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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박세완X곽동연, 가시밭길 로맨스 끝! 눈물의 포옹 스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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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박세완X곽동연, 가시밭길 로맨스 끝! 눈물의 포옹 스틸 포착!

입력
2020.01.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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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완X곽동연의 포옹 스틸이 공개됐다.팬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세완X곽동연의 포옹 스틸이 공개됐다.팬엔터테인먼트 제공

‘두 번은 없다’가 박세완과 곽동연의 포옹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첩첩 산중 로맨스를 이어가던 박세완과 곽동연이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세차장 일을 마치고 퇴근을 하고 있는 박세완과 낙원여인숙 대문 앞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곽동연의 스틸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이의 설렘이 느껴진다.

하지만 축 처진 어깨와 눈물을 머금고 있는 곽동연의 모습은 평소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그에게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또 다른 스틸은 손을 잡은 채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박세완과 곽동연의 모습을 포착했다. 상대방을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는 이들이 서로를 어떤 감정으로 바라보고 있는지가 오롯이 전달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킨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것은 바로 두 사람이 포옹을 하고 있는 순간을 담은 스틸이다. 기다림에 이어 서로 마주 잡은 손, 그리고 마지막 포옹으로 바람직한 3단 로맨스의 찰나를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다.

특히 금방이라도 그가 사라질 것처럼 온 힘을 다해 박하를 안아주고 있는 곽동연에게서는 애틋함과 애절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그런 그를 가만히 토닥거리는 박세완의 손길은 위로와 따뜻함을 전하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도 두 사람의 로맨스 꽃 길을 응원할 수 밖에 없게끔 만든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18일 오후 9시 5분에 45-48회가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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