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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전소미·한현민, 추크 바다서 인생 첫 렉 다이빙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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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전소미·한현민, 추크 바다서 인생 첫 렉 다이빙 도전

입력
2020.01.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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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전소미와 한현민이 렉 다이빙에 도전한다.SBS 제공 ㅇ
‘정글의 법칙’ 전소미와 한현민이 렉 다이빙에 도전한다.SBS 제공 ㅇ

‘정글의 법칙’ 전소미와 한현민이 렉 다이빙에 도전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는 2020년 스무 살을 맞은 전소미, 한현민의 특별한 다이빙 이야기가 공개된다.

2020년 경자년 새해 스무 살이 된 전소미와 한현민이 생애 첫 다이빙에 도전했다.

도전 장소는 태평양 전쟁 때 난파된 함선과 비행기들이 가득해 세계 3대 마경이라 불리는 추크 바다로, ‘타이타닉’ 영화에 나온 것처럼 욕조와 변기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선박 내부까지 둘러보는 렉 다이빙(Wreck Diving)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제는 산호와 물고기들의 터전이 되어 물고기 떼의 향연이 펼쳐지는 풍경을 본 스무 살 동갑내기들은 연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니모의 엄마, 삼촌, 친구들이 모두 모여 있는 것 같다”라는 전소미의 말처럼 시간이 멈춘 것 같은 풍경과 형형색색 아름다운 빛깔의 물고기 떼가 헤엄치는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전소미는 무서워하는 한현민을 다독이며 다이빙을 하는가 하면 한현민의 얼굴에 묻은 콧물까지 닦아주는 등 아름다운 풍경처럼 두 사람의 우정도 빛이 났다.

스무 살 동갑내기들의 두근거리는 생애 첫 다이빙 스토리는 1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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