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가 알파 로메오 스텔비오를 기반으로 한 SUV를 개발한다.

PSA 그룹과의 합병을 추진하던 FCA가 GM의 소송으로 인해 잠시 주춤한 상황에서 새로운 차량 개발을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FCA의 신차 개발 계획은 소소한 에디션 모델 등으로 대외적인 활동을 펼쳐오던 '닷지'에서 시작되었다.

FCA의 발표에 따르면 데뷔 이후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알파 로메오의 새로운 플랫폼, '조르지오 플랫폼'을 활용하여 닷지 브랜드의 새로운 SUV를 개발한다는 것이다.

이미 조르지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SUV 모델인, 알파 로메오 스텔비오가 존재한 만큼 이를 기반으로 닷지의 SUV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닷지는 아직 새로운 SUV의 구체적인 제원이나 사양 등은 공개하지 않은 상태지만 276마력의 2.0L 터보 엔진이 중심이 될 것이며 닷지의 다양한 '퍼포먼스 에디션' 등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차량의 체격은 중형급으로 알파 로메오 스텔비오와 유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르지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는 만큼 공간 활용성보다는 드라이빙의 가치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롭게 개발된 닷지의 SUV는 오는 2022년 하반기 정도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이 아닌 알파 로메오가 위치한 이탈리아에서 차량 개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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