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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성민, 아내와 딸 사이 이중생활 한 사연은?...솔직 입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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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성민, 아내와 딸 사이 이중생활 한 사연은?...솔직 입담 폭발

입력
2020.01.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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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성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SBS 제공
‘미우새’ 이성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SBS 제공

믿고 보는 명품 배우 이성민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숨겨왔던 입담과 반전 예능감을 뽐낸다.

母벤져스는 이성민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그동안 배정남과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터라 “매일 보던 가족 같다” 며 격한 환영을 보냈다. 이에 이성민도 화끈한 입담으로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성민은 밖에서는 명품 배우지만 집에서는 아내와 딸 사이에서 이중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사연을 고백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특히, 딸을 보면서 “전생에 이 아이한테 내가 크게 잘못한 게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 적 있다는 등 솔직한 이야기로 어머니들의 웃음은 물론 공감까지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정남이 흘린 닭똥 같은 눈물을 본 적도 있다“며 상남자의 숨겨진 모습까지 깜짝 공개했다.

한편, 이성민은 배정남과 함께 찍은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에서 동물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역할을 맡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유쾌한 입담을 펼치던 중 이성민의 분통을 터트린 상황도 벌어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성민이 화면을 보면서 “저건 내가 한 게 아니다~” 며 극구 해명(?)까지 했는데, 그 사연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정남뿐만 아니라 母벤져스와도 찰떡 케미를 자랑한 이성민의 솔직 입담은 오는 19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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