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민주당 ‘9호’ 인재영입, 세계은행 출신 30대 여성 최지은 박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민주당 ‘9호’ 인재영입, 세계은행 출신 30대 여성 최지은 박사

입력
2020.01.16 10:25
0 0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아홉번째 영입인사인 최지은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아홉번째 영입인사인 최지은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출신 최지은(39) 박사를 ‘9호’ 인사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주당의 첫 번째 국제경제 전문가 영입 사례다.

최 박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일자리 창출과 분배를 동반한 성장,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포용적 성장의 길”이라며 “지금까지 쌓아 온 국제개발 경험으로 한국의 새로운 경제 지도를 그리는 데 공헌하고 싶다”고 입당 배경을 밝혔다.

부산 출신인 최 박사는 2003년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2009년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ㆍ국제개발학 석사를 마쳤다. 이후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국제개발 박사학위를 땄다.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와 아프리카개발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네트워크사업부에서 근무했다.

조소진 기자 soji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