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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향은 몸속 막힌 곳 뚫어 기력 보충 ‘왕의 자양강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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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향은 몸속 막힌 곳 뚫어 기력 보충 ‘왕의 자양강장제’

입력
2020.01.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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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노화현상으로 몸에서 순환이 잘 안 돼 여기저기서 고장이 난다. 이럴 때는 기력을 보충해 줘야 한다.

뛰어난 약효의 공진단은 비싼 약재료로 만들어져 예로부터 ‘황제의 보약’이라 불렸다. 주원료는 녹용, 사향, 당귀, 산수유. 하자만 사향노루가 멸종위기동물로 지정되면서 사향은 구하기 어려운 고가의 약재가 되었다. 그래서 최근에는 사향 대신 병원 처방이 필요 없는 ‘침향’으로 대체하는 추세다.

침향 수지는 침향나무가 상처를 입었을 때 병원균의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끈적한 액체.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왕들의 자양강장제로 침향을 처방했다고 한다. 침향을 쓰면 찬 기운은 위로 올리고, 뜨거운 기운은 아래로 내려줌으로써 몸 전체의 순환을 돕는다. 아가스피롤 성분은 천연 신경안정효과가 있어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에 도움이 된다.

대웅생명과학에서는 전통 제법을 현대화해 침향을 듬뿍 넣은 고함량 ‘침향단’을 내놨다. 대웅황제88침향단에는 14.2% 고함량의 침향, 녹용 외에도 산수유, 당귀, 숙지황, 복령, 산약, 복분자, 구기자, 몰약, 천궁, 갈근, 사상자 등 원기회복 원료가 가득하다. 아카시아 꿀로 반죽, 환으로 만들어 한 알씩 먹기에도 편하다.

대웅생명과학은 설 명절을 맞아 이벤트를 한다. 22일까지 전화나 홈페이지에서 ‘대웅88황제침향단’ 두 박스를 사면 한 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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