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전문 신생(스타트업) 기업 테헤란로세공사들은 15일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안경 ‘데저트’ 시리즈(사진)를 3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하라’ ‘모하비’ 고비’ 등 사막 이름으로 출시되는 데저트 안경들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 유해먼지를 차단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자전거 타기와 캠핑 등 야외 활동을 할 때 유용하다.

이 업체는 별도 보호대를 따로 만들어 야외에서 활동할 때 안경에 부착하고 실내에서는 떼어내 일반 안경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여기에 도수 렌즈를 끼워 일반 시력 교정용 안경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업체는 이용자 취향에 맞춰 뿔테, 금속, 솔텍스테 가운데 골라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금속테의 경우 간편한 이용을 위해 자석 탈부착 방식을 사용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봄에 착용할 수 있는 신제품”이라며 “앞으로 패션과 기술을 결합한 신제품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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