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 멤버 로운이 신곡 ‘굿가이’의 차트 진입에 감격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굿가이(Good Guy)’로 컴백한 SF9 멤버 로운, 인성, 찬희, 휘영이 출연했다.
이날 로운은 “쇼케이스를 준비하던 중 음원이 공개됐다. 대기실에 있다가 ‘굿 가이’가 음원 차트에 진입했다는 걸 알게 됐다. 이전 활동보다 더 높은 성적이었다. 어안이 벙벙했다. 20초 동안 소리 질렀던 것 같다”고 컴백 당일을 기억했다.
김신영은 “울었던 멤버는 없었느냐”라고 물었고, 로운은 “나는 첫 번째 방송 전날 부모님과 통화하면서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로운은 “티를 안 내고 싶었는데 눈물이 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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