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이 그린 빅픽처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15일) KBS 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남다른 고민에 빠진 최민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최민환은 율희가 없는 사이 재율이와 동갑내기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손님을 집으로 초대했다.
하지만 반가움은 잠시뿐, 같은 또래 아이들끼리 사이 좋게 지낼 것이라는 아빠들의 순진한 기대는 첫 만남부터 여지없이 빗나갔고 두 남자의 진땀 나는 공동 육아가 시작되었다. 과연 이날 두 아빠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최민환이 손님을 갑작스럽게 초대한 데는 또 다른 은밀한 목적이 숨겨져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위해 최민환은 아이들을 돌보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미끼를 던지는 등 숨막히는 물밑 심리전을 펼쳤다.
최민환의 덫(?)에 걸린 손님의 정체는 오늘(1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