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언론동문회(회장 김수찬)는 ‘제7회 중앙의혈언론인상’ 수상자로 권순두 KBS 보도본부 보도영상 기자와 강광우 중앙일보 사회1팀 기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권 기자는 지난해 KBS 탐사보도부가 기획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밀정 2부작’으로, 강 기자는 ‘주가연계증권(ELS)의 배신’ ‘산업 모세혈관 소공인 살리자’ 기획 시리즈 등으로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앙의혈언론인상은 모교 교육 이념인 의와 참을 실천하고 한국언론발전에 기여해 온 젊은 기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14년 처음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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