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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하늘, “김래원·박병은과 비교? 갭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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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하늘, “김래원·박병은과 비교? 갭이 있죠”

입력
2020.01.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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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이 ‘도시어부 시즌2’ 게스트로 전격 출격한다. 채널A 제공
이하늘이 ‘도시어부 시즌2’ 게스트로 전격 출격한다. 채널A 제공

‘가요계의 악동’ 그룹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도시어부’ 시즌2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 5회에서는 시즌2의 두 번째 항해지 가거도로 낚시 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연예계 대표 강태공 이하늘이 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낚시 경력 20년의 베테랑인 이하늘은 “연예인 낚시꾼들과 같이 언급되는 것이 자존심 상한다”고 말해왔을 만큼, ‘낚시 부심’ 만렙 강태공으로도 유명하다.

자신이 표지를 장식한 낚시 잡지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한 이하늘은 형님들과의 첫 만남부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치며 급이 다른 출사표를 던졌다는 전언이다.

이하늘은 “녹슨 낚시 실력으로 상대해드리겠다. 병아리 잡는 데 도끼 쓰는 느낌”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이경규를 향해 “한두 마리 잡는 건 누구나 한다. 경규 형님이 잡으시면 진심으로 축하해드리겠다”면서 “아직까지는 선무당이시다”라며 강력한 도발을 펼쳐 이경규를 발끈하게 만들었다고 해 두 사람의 살벌한 케미에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이하늘은 “경규 형이 ‘낚시왕’이라는 단어를 쓰시더라. 근데 함부로 쓰면 안 된다”면서 ‘낚시왕’이라고 크게 적힌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고.

또한 앞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래원과 박병은이 언급되자 “두 분은 나와 (실력) 갭이 있다. 이태곤 씨는 잘하는데, 나의 10년 전 모습”이라고 평가하는 등 좀처럼 어깨에 힘을 내려놓지 않았다고 한다.   

'급이 다른‘ 강태공 이하늘이 과연 형님들과 어떤 낚시 대결을 펼치게 됐을지, 방송 2년 반 만에 ‘꿈의 낚시터’ 가거도에 입성한 도시어부들의 대결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도시어부’ 시즌2의 두 번째 항해지 가거도 1편은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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