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트웰브(twlv)의 첫 정규 앨범에 수퍼비와 창모를 비롯한 동료들이 지원사격을 펼쳤다.
지난 13일 오후 6시 영앤리치 레코즈를 통해 트웰브의 첫 정규 앨범 'K.I.S.S'의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총 12곡이 담기며, 전곡을 트웰브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첫 트랙 'K.I.S.S'부터 타이틀곡 '캘리포니아(California)'와 앨범을 마무리하는 '아웃트로(OUTRO)'까지 다양한 매력들이 팬들을 홀릴 예정이다.
화려한 피처링진도 기대를 모은다. 영앤리치 레코즈의 수장 수퍼비, 앰비션 뮤직의 창모, SBS '더 팬' 준우승자 비비(BIBI), 알앤비 가수 MELOH와 Owel Mood, 떠오르는 힙합 가수 Paul Blanco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트웰브와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영앤리치 레코즈 측은 "힙합과 알앤비의 매력을 황금비율로 녹여낸 웰메이드 앨범임을 자신한다"면서 "2020년을 활짝 열 레이블의 첫 아티스트 트웰브의 앨범 'K.I.S.S'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트웰브의 첫 정규 앨범 'K.I.S.S'는 오는 18일 오후 6시에 음원으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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