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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순천 수타 짜장면, “여기는 짜지 않고 짜장 소스가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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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순천 수타 짜장면, “여기는 짜지 않고 짜장 소스가 특별하다”

입력
2020.01.1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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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 짜장면 달인이 침샘을 자극했다. SBS 방송 캡쳐
수타 짜장면 달인이 침샘을 자극했다. SBS 방송 캡쳐

‘생활의 달인’에서는 수타짜장면 달인이 소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순천 짜장면의 달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은 최근 전국 5대 중식집으로 떠오르는 중식당 맛집이다.

이곳에서 단연 인기는 바로 간짜장. 이 간짜장은 특별한 짜장 소스 비법을 가지고 있다. 맛을 본 손님들은 “보통 간짜장은 짠데, 여기는 짜지 않아서 밥을 항상 비벼 먹는다”라며 극찬했다.

특히 짜장 소스에 고구마, 훈연한 꼴뚜기, 가재 꼬리 육수를 넣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달인의 아내는 “원래 방송에 나가는걸 좋아하지 않는데 요리한지 곧 50년이고, 한번쯤은 이런 장인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어서 촬영을 하자고 했다”라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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