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가 딸을 훈육할 때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한울은 친구와 다투고 있는 딸 라니를 불러 “울지 마”라고 말한 후 중재에 나섰다. 그는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되자 딸에게 “아빠는 라니 마음을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따뜻하게 안아줬다.
김숙은 정한울의 육아 방식에 감탄하며 이윤지에게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하는 편이냐”라고 물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이윤지는 “사랑으로 키우고 있지만 훈육할 때는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라고 답했다.
이윤지는 “아이에게 먼저 ‘네 마음은 어때?’라고 물어보고 그 마음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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