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3법 통과순간 박용진, 유은혜 감격의 포옹

1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유치원3법(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 학교급식법)이 표결 초리되며 이 법을 주도한 박용진 의원이 유은혜 교육부총리와 기뻐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유치원3법을 주도한 박용진 의원이 13일 밤 국회에서 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 학교급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가결되는 순간 유은혜 교육부총리와 함께 포옹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유 교육부총리는 표결후 주위에 있는 의원들과 하이파이브로 인사하며 축하를 받았다. 박용진 의원의 주위의 의원들에 둘러싸여 한동안 회의장을 나서지 못할 정도였다. 460일간 입법처리 과정의 어려움을 생각하며 교육위원들과 회의장에서 어울려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박용진 의원과 유은혜 교육부총리가 서로를 격려하며 기뻐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박용진 의원과 유은혜 교육부총리와 동료의원들의 격려에 기뻐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유치원 3법을 주도한 박용진 의원이 상정된 안건에 찬성 표결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유치원3법(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 학교급식법)을 투표한 유은혜 교육부총리가 투표 후 민주당 의원과 환호의 하이 파이브를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1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유치원3법(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 학교급식법)이 표결처리 후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대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