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스원 출신 이한결과 남도현이 최대한 빨리 팬미팅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
이한결과 남도현의 소속사는 13일 "팬미팅 공약을 지키기 위해 날짜와 장소 등 세부사항을 회의 중이다. 폭발적인 반응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충분한 논의와 검토 후 금주 중 팬미팅 진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이한결과 남도현은 엑스원 활동 종료 후 첫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하트 수 1억 달성 시 팬미팅을 개최하겠다. 2억 하트를 달성하면 팬 콘서트를 개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팬들은 순식간에 하트 수 2억을 달성하며 두 사람의 팬미팅과 팬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와 관련해 이한결과 남도현은 소속사를 통해 공약 이행 의지를 드러내며 또 한번의 팬 사랑을 보였다.
엑스원 해체 후 원 소속사로 돌아온 이한결과 남도현이 어떤 새로운 활동을 통해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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