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뭉쳐야 찬다’ 안정환 “올해 1승 못 하면 팀 해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뭉쳐야 찬다’ 안정환 “올해 1승 못 하면 팀 해체”

입력
2020.01.13 13:06
0 0
안정환이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FC 멤버들을 격려했다. 방송 캡처
안정환이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FC 멤버들을 격려했다. 방송 캡처

안정환이 호락호락하지 않은 전지훈련을 예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출연진이 전지훈련 출발 전 모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전지훈련 장소가 제주도다”라고 알렸다. 안정환의 말을 들은 김용만은 “조기축구회가 비행기 타고 전지훈련 가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라며 기뻐했다. 그러나 안정환은 “구단주가 ‘2020년에 1승 못 하면 팀을 해체시켜 버리겠다’고 했다”고 밝혔고 멤버들은 씁쓸하게 웃었다.

김성주는 이어 운동선수 출신 출연진에게 선수 시절 전지훈련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김성주의 물음에 허재는 “1박 2일은 놀러 가는 거다”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20일짜리 전지훈련을 1박 2일에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구단주와 대체 무슨 얘기를 나누었기에 그러느냐”며 걱정했다. 안정환은 “지금부터 ‘나는 죽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가시면 될 것 같다. 이번 전지훈련은 호락호락하지 않을 거다”라고 전했다.

한편,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