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희가 올해도 '생명존중 콘서트'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김재희는 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동작구 CTS아트홀에서 '제41회 자살예방및 생명존중콘서트'를 개최하고, 올해도 문화 교류를 통한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간다.
이번 공연에는 김재희와 함께 MC 하지혜, V.O.S의 박지헌, '미스트롯' 출신 김양, LPG 출신 라늬, 성악가 박영일이 게스트로 참여하며 생명존중의 뜻을 함께 할 전망이다.
앞서 여러 차례의 '생명존중 콘서트'를 통해 김재희는 가슴 깊은 위안과 삶의 용기를 전해왔다. 음악을 통해 전해지는 이해와 위로의 메시지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해당 공연을 통한 모금으로는 각 지역의 고통 받는 불우이웃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김재희는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해주고, 사회와 저책적 관심을 끌어내고자 하는 소명감으로 '생명존중 콘서트'를 진행해왔고, 또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생명존중 콘서트 with 김재희'는 2월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여러 야외 및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긍정적인 기획의도를 계속 실현시킬 예정이다.
한편, 김재희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JTBC 드라마 '나의 나라' OST '와일드 로드(Wild Road)'의 작사와 가창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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