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광렬이 ‘컵밥’으로 뉴욕 푸드마켓에 도전장을 내민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전광렬이 ‘컵밥’으로 뉴욕 푸드마켓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전광렬은 푸드마켓 참가 준비를 위해 더글라스, 제인 셰프와 함께 메뉴 회의를 한다. ‘컵밥’을 메뉴로 선택한 전광렬에게 더글라스 셰프는 ‘참치 쌈밥’ 레시피를 전수하며 전광렬의 열정을 격려한다.
더글라스의 가르침으로 ‘참치 컵밥’을 완성한 전광렬은 본인이 연구한 ‘치킨 컵밥’도 선보인다. 하지만 판매하기에 다소 부족한 맛이라는 더글라스 셰프의 지적이 이어진다.
이에 전광렬은 “저는 (참치 컵밥보다) 제 것이 더 맛있습니다”라며 당찬 자신감을 드러낸다.
전광렬은 숙소에 돌아온 후 본인의 ‘치킨 컵밥’ 연구와 조리 연습에 열중하며 숙소 학생들과 먹을 컵밥을 만든다.
그런데 달궈진 프라이팬 열기로 인해 예상치 못한 화재경보기가 울린다. 돌발 상황으로 인해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현장에서는 제작진을 비롯한 모두가 가슴을 쓸어 내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뉴욕 푸드마켓 도전을 위한 전광렬의 본격적인 준비 과정이 공개될 ‘아빠본색’은 12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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