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업체 골든블루가 4회 ‘마스터 블렌더 육성 프로젝트’에 선발할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골든블루가 2016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해온 마스터 블렌더 육성 프로젝트에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스코틀랜드 해리엇와트대 양조·증류학과 석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학비와 체재비, 항공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마다 2명씩 선발돼왔다.
1회 장학생들은 졸업 후 국내로 돌아와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에 취업해 현지에서 터득한 주류 제조 노하우를 발휘하고 있다고 골든블루 측은 설명했다. 2기 장학생들은 막 졸업했고, 3기는 학업을 진행 중이다.
장학생에 지원하려면 골든블루 홈페이지(www.goldenblue.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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