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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와 함께라면 마음은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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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와 함께라면 마음은 청춘

입력
2020.01.09 18:05
수정
2020.01.09 18:07
0 0
호주 시드니 중앙역에서 9일(현지시간)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로 분장한 한 파크스 시장 켄 키이스씨가 열차에 탑승하기 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호주 시드니 중앙역에서 9일(현지시간)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로 분장한 한 파크스 시장 켄 키이스씨가 열차에 탑승하기 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1935-1977)로 분장한 사람들이 호주 시드니 중앙역에 모였다.

이들은 매년 엘비스의 생일인 1월 8일을 전후해서 시드니 중앙역에서 '엘비스 익스프레스'라는 특급열차를 타고 ‘엘비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뉴사우스웨일스의 파크스로 향하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광팬 들이다. 세월이 흘러 팬들 대부분이 배 나온 중년과 백발의 노년에 이르렀지만 젊은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는 이들의 열정 만은 엘비스와 함께 청춘이다.

올해로 엘비스 프레슬리가 사망한지 43주년을 맞았다. 전설 속의 스타는 사라졌지만 팬들의 가슴 속에 영원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9일(현지시간) 엘비스 프레슬리로 분장한 사람들이 시드니 중앙역에서 '엘비스 익스프레스'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엘비스 프레슬리로 분장한 사람들이 시드니 중앙역에서 '엘비스 익스프레스'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시드니 중앙역에서 엘비스 프레슬리로 분장한 사람들이 '엘비스 익스프레스'에 탑승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시드니 중앙역에서 엘비스 프레슬리로 분장한 사람들이 '엘비스 익스프레스'에 탑승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시드니 중앙역에서 엘비스 익스프레스 탑승 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팬들. EPA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시드니 중앙역에서 엘비스 익스프레스 탑승 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팬들. EPA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시드니 중앙역에서 엘비스 익스프레스 탑승 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팬들. EPA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시드니 중앙역에서 엘비스 익스프레스 탑승 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팬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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