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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허경환X박성광, 야생 유튜버와 즉석 상황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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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허경환X박성광, 야생 유튜버와 즉석 상황극 도전?

입력
2020.01.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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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과 박성광이 ‘끝까지 간다’에서 캄보디아 야생 유튜버들을 섭외했다. TV조선 제공
허경환과 박성광이 ‘끝까지 간다’에서 캄보디아 야생 유튜버들을 섭외했다. TV조선 제공

‘끝까지 간다’ 허경환과 박성광이 야생 유튜버들과 함께 상황극 콘텐츠를 선보였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TV조선 ‘끝까지 간다’ 2회에서는 캄보디아 정글 속 럭셔리 하우스에서 2일차를 맞이한 허경환, 박성광의 새로운 모험이 공개된다.

아침에 일어난 허경환은 “이걸 꼭 해 보고 싶었다”며 서울에서부터 가져온 커피 원두를 절구로 갈고, 야생에서 자라는 신기한 솜 다음커로 불을 피워 야생 커피를 만들어냈다.

이들의 익숙하지 않은 잠자리를 걱정해 아침 일찍 찾아온 캄보디아 야생 유튜버들은 허경환표 야생 커피의 맛에 흐뭇해했고, 병아리 유튜버 허경환, 박성광은 이들을 섭외해 희귀 콘텐츠를 촬영한다.

파워 유튜버 자리와 광고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고 커피 CF를 가장한 유튜브용 콘텐츠 촬영에 나선 허경환과 박성광은 즉석에서 상황극을 펼치기 시작했다. 수심 가득한 얼굴의 박성광은 “나 큰일 났어. 사업 괜히 해 가지고...후회가 막심이다...진짜”라고 푸념했고, 허경환은 “그러면...커피 한 잔 하고 풀자”라며 사발에 담긴 야생 커피를 권했다.

이들의 느닷없는 즉석 연기에도 야생 유튜버들은 짐짓 심각한 얼굴을 하며 크리에이터답게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역시 아마추어는 아마추어인 데다,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아 귀여운 대사 실수가 이어졌다. 이에 MC 신동엽과 다른 패널들은 배꼽을 잡고 웃었다.

캄보디아 야생 유튜버들의 놀라운 연기력이 돋보이는 야생 커피 CF의 풀 버전이 공개될 TV조선 ‘끝까지 간다’ 2회는 오는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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