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2019~20시즌 정규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한 송교창(전주 KCC)이 오는 12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떡을 선물한다.
KCC는 9일 “1996년생 쥐띠인 송교창이 2020 경자년 새해를 맞아 팬 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선착순 2,020명에게 감사의 떡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데뷔 후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선정된 송교창은 “전주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작은 새해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2일 오후 1시 개문과 동시에 진행한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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