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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안재홍 “최근 스태프들에게 단체복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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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안재홍 “최근 스태프들에게 단체복 선물”

입력
2020.01.09 13:43
수정
2020.01.0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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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이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방송 캡처
안재홍이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방송 캡처

배우 안재홍이 스태프들을 위해 단체복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해치지 않아’에 출연한 안재홍, 그리고 손재곤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안재홍에게 “스태프들을 위해 단체복을 제작해서 나눠줬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호기심을 드러냈고 안재홍은 “맞다”고 답했다.

박선영은 안재홍에게 “그런데 왜 영화 이름을 티셔츠에 새기지 않으려고 신경 쓰신 거냐”고 물었다.

안재홍은 그 이유에 대해 “‘해치지 않아’라고 크게 써 놓으면 촬영장이 아닌 곳에서는 잘 안 입으실 것 같았다. 그래서 단체복인 듯 아닌 듯한 느낌이 들도록 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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