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자신을 ‘관종’이라 칭해 눈길을 모았다.
구혜선은 9일 자신의 SNS에 "저 관종이에요. 사랑해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관종은 관심종자의 줄임말로, 관심을 갈구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유난히 튀는 행동이나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을 부정적으로 표현할 때 주로 쓰인다.
구혜선이 글을 올리고 난 뒤, 그를 향한 응원의 댓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팬들은 “사랑해요”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로 구혜선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해 10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출간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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