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이 매일 턱걸이를 해서 손에 굳은살이 생겼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유준상과 이장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호동은 유준상에게 “요리를 좋아하느냐”고 물었고 유준상은 “설거지를 잘한다”고 답했다.
강호동은 “맛에 대해 민감하지는 않느냐”며 호기심을 드러냈고 유준상은 “몸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잘 안 먹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이경규는 “유준상은 닭가슴살 같은 걸 먹는다”고 전했다.
유준상의 몸 관리에 대한 열정은 그의 굳은살을 통해서도 드러났다. 강호동은 유준상의 손에 박혀있는 굳은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에 유준상은 “턱걸이를 하루에 30개씩 계속하고 있다”며 굳은살이 생긴 이유를 설명했다.
이경규는 “유준상은 뭐 하나 하면 계속한다. 다리 찢기를 해도 죽을 때까지 한다”고 장난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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