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다음 달 신곡을 발표한다.
김재환 소속사 스윙엔터테이먼트 측 관계자는 8일 본지에 "김재환이 다음 달 정키와 협업한 신곡을 발표한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가벼운 싱글로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두 번째 미니앨범 '모멘트(MOMENT)'를 발표하며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색깔을 드러내고 있는 김재환은 올해도 연초부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키와 김재환의 만남이 어떤 음악적 결과물을 만들어냈을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최근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상을 수상하기도 한 김재환의 올해 더욱 활발할 활동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김재환은 지난달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일루전: 환상(illusion; 煥想)'을 개최한 데 이어 다음달 1일에는 부산에서 같은 타이틀의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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