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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한 번 더 도약하는 아우디의 베스트 셀러, 아우디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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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한 번 더 도약하는 아우디의 베스트 셀러, 아우디 A6

입력
2020.01.0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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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발전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더 뉴 아우디 A6가 국내 시장에 데뷔했다.
더욱 발전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더 뉴 아우디 A6가 국내 시장에 데뷔했다.

10월 23일, 아우디 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8세대’로 자처하는 신형 ‘더 뉴 아우디 A6’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아우디 A6는 최신 아우디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은 물론이고 기술적인 발전을 통해 더욱 고급스럽고 편안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과연 새로운 A6는 어떤 가치와 매력을 품고 있을까?

더욱 여유롭게 변화한 아우디 A6

더 뉴 아우디 A6은 또 한 번의 발전을 이뤄낸 만큼 기존 A6 대비 한층 여유로운 체격과 비례를 드러낸다.

4,950mm에 이르는 긴 전장과 각각 1,885mm와 1,460mm의 전폭과 전고를 갖춰 여유롭고 다부진 세단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여기에 긴 휠베이스를 더하며 실내 공간의 여유를 예고한다. 한편 차량의 공차중량은 국내에 출시된 ‘A6 45 TFSI 콰트로를 기준으로 1,820kg에 이른다.

디자인에 있어서는 아우디가 선보이는 최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하여 기존의 아우디 대비 한층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아우디 고유의 싱글프레임 프론트 그릴을 유지하며 미래적인 감성과 날렵한 실루엣을 겸비한 헤드라이트를 더해 명료함을 과시한다.

유려한 루프 라인과 깔끔하게 다듬어진 측면은 세단의 여유와 가치를 노골적으로 드러내 ‘프미이머 비즈니스 세단’의 정체성과 ‘아우디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세단’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제시해 아우디의 베스트 셀링 모델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후면 디자인은 아우디 특유의 화려한 라이팅을 기반으로 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LED로 구성하여 여유로운 체격과 함께 고급스러움, 그리고 스포티한 감성을 연출하는 것은 물론이고 차체를 가로 지르는 크롬 가니시를 통해 우수한 균형감을 연출한다.

참고로 국내에 출시되는 더 뉴 A6의 경우에는 스포티한 감성은 물론이고 세련된 감성을 더한 S 라인 디자인 패키지가 추가되어 디젤게이트 등으로 등을 돌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자 한다.

미래적인 감성으로 마련된 프리미엄 라운지

더 뉴 아우디 A6의 실내 공간은 말 그대로 미래적인 감성을 담아낸 프리미엄 라운지를 떠올리게 한다.

운전석을 향해 살짝 기울인 센터페시아와 수평의 가치를 강조하는 대시보드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한 단계 진보한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화려한 디스플레이 패널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통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트림 및 사양에 따라 고급스러운 가죽과 금속 소재, 그리고 우드 패널 등을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실내 공간의 가치를 한층 끌어 올려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명확하게 제공하여 운전자 및 탑승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IT 기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제시한다. 다양한 충전 포트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무선 충전 기능을 더하고, 2열의 탑승자 모두를 고려한 4존 에어컨 시스템 등을 더해 주행 상황에서 탑승자가 더욱 높은 만족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덧붙여 국내 판매 사양 중 하나인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경우에는 외부 및 내부의 공기 퀄리티를 측정하고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탑재해 실내 공간의 공기를 더욱 깨끗하게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252마력을 내는 터보 엔진, 그리고 콰트로

국내에 판매되는 더 뉴 아우디 A6는 45 TFSI 단일 엔진 트림으로 마련되었다.

45 TFSI 사양은 최고 출력 252마력과 37.7kg.m의 토크를 내는 직렬 4기통 2.0L TFSI 엔진이 보닛아래에 자리하며 빠른 변속감과 다단화의 매력을 과시하는 7단의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배치한다.

여기에 아우디가 자랑하는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통해 네 바퀴로 출력을 전달한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더 뉴 아우디 A6는 정지 상태에서 6.3초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고 최고 속도는 210km/h에 이른다.

한편 이러한 주행 성능과 함께 복합 연비 기준 11.4km/L의 효율성을 갖췄으며 도심과 고속 연비는 각각 10.0km/L와 13.7km/L를 확보했다.

첨단의 기술을 더한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에는 아우디가 자랑하는 ‘기술의 매력’ 또한 돋보인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와 하차경고 시스템,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을 포함하고 있는 ‘프리센스 360°’는 물론이고 다양한 주행 보조 및 안전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되어,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 (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A6 45 TFSI는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과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66,797,000원과 70,724,000원으로 책정됐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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