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세월호 특조위 '유가족 사찰' 김기춘 등 검찰 수사요청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세월호 특조위 '유가족 사찰' 김기춘 등 검찰 수사요청

입력
2020.01.07 22:54
수정
2020.01.07 22:54
0 0
장완익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사회적참사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회적 참사를 일으킨 기업의 형사법적 책임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장완익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사회적참사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회적 참사를 일으킨 기업의 형사법적 책임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ㆍ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옛 국군기무사령부의 세월호 유가족 사찰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를 요청하기로 했다.

특조위는 8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전 기무사 및 청와대 관계자 등의 민간인 사찰 혐의’에 대한 수사요청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특조위는 이날 열린 제51차 전원위원회에서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에 고발장을 내기로 의결했다. 특조위에 따르면 김기춘 비서실장 등 청와대와 국방부, 기무사 소속 70여명은 4ㆍ16참사 직후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유가족들을 사찰한 혐의를 받는다. 특조위는 이것이 청와대 지시로 이뤄졌는지 등을 수사 요청할 방침이다.

윤주영 기자 roza@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