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스타들과 EBS 연습생 펭수가 만났다.
펭수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트-하(트와이스 하이)", "방-하(방탄소년단 하이)", "뉴-하(뉴이스트 하이)"라며 가수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펭수는 트와이스 정연, 나연, 모모, 사나, 방탄소년단 정국, 뷔, 뉴이스트 렌, 민현, 백호와 함께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5일 진행된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만난 펭수와 방탄소년단은 함께 '아이돌(IDOL)'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시상식 대기실에서도 펭수와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뉴이스트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이어졌다. 연예계 대세인 이들의 만남이 많은 이들의 '좋아요'를 부르고 있다.
한편,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은 음원과 음반 부문 대상과 본상, 인기상, K-POP 스타상을 수상했다. 트와이스도 음원과 음반 본상 및 아티스트상, 뉴이스트는 음반 본상과 아티스트상 등을 각각 수상하며 다관왕에 올랐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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