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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슬·장성규 지원사격’ 지코, 올해 첫 신곡 제목은 ‘아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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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슬·장성규 지원사격’ 지코, 올해 첫 신곡 제목은 ‘아무 노래’

입력
2020.01.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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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슬, 피오, 헨리, 장성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지코의 컴백을 응원했다.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산슬, 피오, 헨리, 장성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지코의 컴백을 응원했다.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지코(ZICO)의 컴백을 위해 방송인 유산슬(유재석), 장성규가 지원사격했다.

지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발매될 지코의 새 디지털 싱글 '아무 노래'의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귀찮은 듯 이불 속에서 "아무노래나 틀어줘"라고 말하자,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오며 침대 위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 여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지코의 신곡명 '아무노래'가 처음으로 공개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지코는 SNS를 통해 유산슬(유재석), 장성규, 피오, 헨리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 속 지코가 네 명의 스타들에게 "아무노래나 틀어주세요"라고 말하면, 모두 각자의 취향에 맞는 곡을 선곡해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해당 영상은 지코가 신곡 '아무노래'의 스포일러를 위해 톡톡 튀는 재치를 발휘, 유쾌한 영상을 만들어 낸 것으로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첫 정규앨범 '띵킹(THINKING)'으로 호평 받은 지코는 2개월 만의 신곡 '아무 노래'로 흥겹고 위트 있는 음악 색을 보여줄 전망이다.

올해도 가요계에서 주목할 만한 신곡이 될 지코의 '아무 노래'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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