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최수종 “하희라 호칭? 처음에는 ‘희라 씨’ 아니었다”
알림

최수종 “하희라 호칭? 처음에는 ‘희라 씨’ 아니었다”

입력
2020.01.07 01:39
0 0
최수종이 SBS ‘동상이몽2’에서 하희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최수종이 SBS ‘동상이몽2’에서 하희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최수종이 하희라의 호칭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선학동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했다.

이날 한 주민은 최수종에게 “아내에게 ‘희라 씨’라며 이름을 불러주는 게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김구라는 최수종에게 “처음부터 ‘희라 씨’라고 불렀느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최수종은 “선후배 관계일 때는 ‘희라야’라고 불렀다. 결혼 후에는 ‘자기야’라고 칭했고 아이들이 있는 지금은 ‘희라 씨’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김숙은 이윤지의 남편이 이윤지를 부를 때 어떤 호칭을 사용하는지 물었다. 김숙의 질문에 이윤지는 “잘 안 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남편은 다가와서 얘기하는 편이다. 멀리서는 잘 안 부른다”고 덧붙였다. 이윤지는 “최수종 선배님을 보며 나도 나의 이름으로 불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언젠가부터 급할 때 ‘라니 엄마’라고 부르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