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는 박신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이번에 다큐멘터리를 찍으면서 아프리카에서 품바를 많이 봤다. 유기견처럼 품바가 돌아다니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저는 어렸을 때보다 그냥 키만 자란 것 같다. 김민정 선배님도 정말 똑같더라. 제 키는 167cm 정도 된다” 라고 말했다.
특히 박신혜는 롤모델에 대한 질문에 “저보다는 엄마가 바라는 롤모델은 오드리햅번이다.오드리햅번은 배우 생활도 멋있지만 좋을 일들을 많이 하니까 그 모습을 본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MBC FM4U(91.9Mhz)에서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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