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측이 손예진과 결혼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6일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설이 제기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앞서 열애설을 해명한 것과 마찬가지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초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미국으로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는 소문과 함께 두 차례나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후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현빈은 “(열애설은) 웃어넘긴 일”이라며 “이미 친분이 쌓인 상태여서 작품 선정이 불편하진 않았다. 기분 좋게 선택했다”고 밝혔다. 손예진 역시 이에 동의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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