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회사 직원들이 나에 대해 뭐라고 하나?
그게요, 사장님, 만만치 않은 분이라고들 하지요.
만만치 않은 분? 정말 그런가?!
솔직히 말씀 드리면, 훈족의 왕 아틸라 같다고 해요.
훈족의 왕 아틸라? 내가 바라던 만큼 세지는 않지만, 그 정도면 뭐!
*Attila the Hun: 뛰어난 기마술로 5세기경 동유럽 북부를 휩쓸었던 훈제국 최후의 왕
Mr. Dithers wants to be feared by his employees, and he is going to keep at it until he ends up with a reputation a lot worse than Attila the Hun!
직원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게 디더스 사장님의 꿈이지요. 훈족의 왕 아틸라 정도로는 완전히 만족 못 하시는 눈치인데 앞으로도 사장님의 혹독함은 계속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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