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이 촬영을 위해 25kg를 증량했다고 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 출연하는 이병헌, 곽도원, 이희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곽도원은 “이희준의 연기가 너무 좋다. 촬영하면서 25kg를 찌웠다고 하더라”라며 이희준을 칭찬했다. 이병헌도 “지금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희준은 고개를 끄덕이며 “100kg까지 만들었다”고 말한 뒤 “이후 수영하는 장면이 있어서 다시 살을 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배우들이 단기간에 체중을 조절하는 걸 보면 놀랍다. 몸무게를 찌우는 건 쉽지만 빼는 건 힘들다”며 감탄했다.
한편,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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