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으로 이틀 째 화제다.
한예슬은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 반 부문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그는 이날 화려한 드레스와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화제를 모은 것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그의 코 피어싱이었다. 콧구멍 사이를 이어주는 화려한 디자인의 피어싱을 착용하고 등장한 한예슬은 시상에 앞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며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주는 아티스트 분들이 너무 멋있다. 그 아름다운 도전 응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예슬은 시상식 방송 이후 자신의 SNS에 파격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셀카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감 있는 행보를 이어가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예슬의 파격적인 피어싱 도전과, 비주얼 변신은 시상식 이후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순식간에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등극했다. 이러한 관심은 6일 오후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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