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승민이 A형 독감 판정을 받고 일부 스케줄에 불참한다.
스트레이 키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승민이 A형 독감 판정을 받아 이날 '고독한 SKZ방', 6일 '설특집 2020 아육대 e-스포츠', 7일 팬사인회, Mwave 밋앤그릿(Meet & Greet) 스케줄에 불참한다"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해 JYP엔터테인먼트는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아티스트의 건강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 승민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승민이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미니앨범 '클레 : 레반터(Clé : LEVANTE)'와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곤 데이즈(Mixtape : Gone Days)'를 발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까지는 미주 8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디스트릭트 나인 : 언록(District 9 : Unlock)'을 개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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