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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트와이스, 음원 이어 음반 본상 “미나에게도 전달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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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트와이스, 음원 이어 음반 본상 “미나에게도 전달하고파”

입력
2020.01.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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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이틀 연속 ‘골든디스크’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JTBC 화면 캡처
트와이스가 이틀 연속 ‘골든디스크’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JTBC 화면 캡처

걸그룹 트와이스가 '골든디스크' 음반 본상도 받았다.

트와이스는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0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열린 '2020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도 본상의 영광을 안은 트와이스는 음반 본상까지 2관왕에 오르게 됐다.

이날 트와이스는 "올해가 시작한지 5일 됐는데 이틀 연속으로 '골든디스크'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무엇보다 원스(트와이스 팬덤명)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트와이스는 "우리 멤버들, 오늘 함께 하지 못했지만 미나에게도 꼭 이 상을 전달하고 싶다"며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쉬고 있는 미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해 국내에서만 '팬시(FANCY)'와 '필 스페셜(FEEL SPECIAL)'을 히트시키며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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