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과 남성 샌스팀 더 헤이마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2연승을 달렸다.
홍경민과 더 헤이마는 4일 밤 방송된 ‘불후의 명곡 – 신년특집 희망의 노래’에서 전인권의 ‘돌고 돌고 돌고’를 합작해 416점으로 내리 2승을 거뒀다.
앞서 ‘동행’으로 가장 먼저 1승을 신고했던 최성수와 엔씨아, ‘진달래꽃’을 부른 백청강은 차례로 이들에게 승리를 헌납했다.
국제무대에서 먼저 댄스 실력을 인정받은 더 헤이마는 파워풀한 군무로 무대를 압도했다.
진행자 신동엽은 홍경민을 “역대 출연자들 가운데 동료들에게 가장 잘 묻어가는 가수”라고 소개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지소울에서 이름을 바꾼 골든과 국악소녀 송소희&안예은,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시각장애 소녀 이소정 양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겨뤘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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