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캐머런 디아즈가 결혼 5년만에 딸을 낳았다.
4일 외신에 따르면 “디아즈와 벤지 메이든 부부가 딸을 얻었다고 자신들의 SNS를 통해 알렸다’고 전했다.
디아즈는 이날 “우리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은 딸 래딕스 메이든의 탄생 소식을 알리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기쁜 소식을 공유해 행복하지만, 추가적으로 딸의 사진이나 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다. 어린 딸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딸은 정말 예쁘다”고 덧붙여 딸바보 엄마가 된 소감(?)을 털어놨다.
앞서 디아즈는 록밴드 굿 샬록의 메이든과 지난 2015년 화촉을 밝혔다. 2014년 사실상 은퇴한 디아즈는 올해 만 48세가 됐고, 메이든은 디아즈 보다 6세 연하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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