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의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85회에서는 홍현희가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2019년을 바쁘게 열일하며 보낸 홍현희는 이를 보답 받듯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의 영예를 안아 관심과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홍현희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카다시바 댄스팀과 함께 오프닝 무대를 꾸며 연말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카다시바 댄스팀은 '퀸덤' AOA의 '너나해' 무대에서 강렬한 보깅댄스로 화제를 모았던 그룹. 2019 대세들의 만남이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전참시'에서 홍현희와 카다시바 댄스팀의 합동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될 것이 예고됐다. 평소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만큼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홍현희의 춤 연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가 진지한 표정으로 춤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홍현희가 지친 표정으로 "연예대상 내년으로 미루면 안되냐"고 폭탄 선언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 홍현희가 과연 어떤 과정을 통해 무대를 완성시켰을지 궁금해진다.
특히 홍현희의 연습을 지켜보던 매니저 박찬열이 못 말리는 댄스 열정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홍현희와 댄스팀은 깜짝 놀라 진땀을 뻘뻘 흘렸다고. 과연 매니저가 댄스 열정을 터트린 이유는 무엇일지, 매니저의 폭주는 얼마나 큰 웃음을 선사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한편, 홍현희-카다시바 댄스팀의 콜라보 무대 비하인드는 4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8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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