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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네’ 어반자카파 박용인 “친구 믿고 주식 투자, 원금도 못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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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네’ 어반자카파 박용인 “친구 믿고 주식 투자, 원금도 못 받았다”

입력
2020.01.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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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인이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박용인이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박용인이 주식 투자에 실패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는 박용인이 출연했다.

이날 박용인은 “주식을 전혀 안 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2년 전에 믿을 만한 동생이 ‘여기에 돈을 넣으면 이자를 많이 준다’고 해서 그 말에 따랐는데 두 달 후에 포털 사이트에 기사가 나오더라. 거기 대표가 구속됐다고 쓰여 있었다”며 주식과 관련된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딘딘은 “그 친구가 거기 대표였느냐”고 물었고 박용인은 씁쓸한 표정으로 고개를 저었다. 박용인은 “원금도 못 받고 있는 상태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는 매일 오후 12시 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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