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박용인이 주식 투자에 실패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는 박용인이 출연했다.
이날 박용인은 “주식을 전혀 안 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2년 전에 믿을 만한 동생이 ‘여기에 돈을 넣으면 이자를 많이 준다’고 해서 그 말에 따랐는데 두 달 후에 포털 사이트에 기사가 나오더라. 거기 대표가 구속됐다고 쓰여 있었다”며 주식과 관련된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딘딘은 “그 친구가 거기 대표였느냐”고 물었고 박용인은 씁쓸한 표정으로 고개를 저었다. 박용인은 “원금도 못 받고 있는 상태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는 매일 오후 12시 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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