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이 그룹 god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에서는 박준형이 라면과 관련된 추억을 떠올렸다.
박준형은 “라면을 되게 좋아하긴 한다”라며 말문을 열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어 “god 시절 추운 겨울에 먹을 게 없으면 숙소에 있던 라면 2봉지를 끓이고 거기에 계란 하나를 깨뜨려서 나눠먹었다”고 전했다.
박준형은 “라면을 다 같이 모여서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 그것 때문에 라면을 좋아한다. 근데 단체로 있지 않으면 스스로 찾아서 먹지는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괴팍한 5형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