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이 한복의 매력에 푹 빠졌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산골한옥마을에 도착한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무라드는 “나는 한복을 꼭 입고 싶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고, 에민은 “한국 전통 옷을 입고 사진 찍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옥마을에 도착한 삼인방은 한복 대여점을 향했다. 무라드는 한복을 입은 후 “나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은 각자 원하는 한복으로 옷을 갈이 입은 후 안내문을 열심히 읽으며 한옥마을 탐방을 하며 감탄했다.
이후 ICT 체험관에 도착한 삼인방은 “미래에 옷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감동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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