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측이 2월 컴백설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측 관계자는 2일 본지에 "여자친구의 컴백과 관련된 일정은 빠른 시일 내로 확정 후 팬 분들께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 오디오쇼 '6시 5분 전'에서는 호스트 이장원과 또 다른 출연자가 "여자친구는 2월 3일에 컴백한다고 한다"는 소식을 언급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 여자친구의 2월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고, 여자친구 소속사는 "빠른 시일 내로 확정하겠다"며 이 같은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해 1월 '해야'와 7월 '열대야'로 활동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SBS '가요대전'과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했다.
올해 예정된 여자친구의 첫 완전체 행보는 오는 18일로 예정된 세 번째 팬미팅 '디어 버디 - 메이크 어 위시(Dear. Buddy - Make a Wish)' 개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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