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와 소희가 가수 박진영을 응원했다.
선미는 31일 자신의 SNS에 "저는 이 사진이 제일 좋아요"라며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날 소희 또한 SNS를 통해 "베.프 멋지다! 환갑 공연 가즈아. 피디님 저도 팔로워 줄어드는 거 아니겠죠..?"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박진영과의 투샷을 올렸다.
박진영은 지난 28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넘버원 피프티(NO.1 X 50)'를 진행하고 있다. 과거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원더걸스로 데뷔하며 활동을 시작했던 선미와 소희도 이 공연 현장을 찾아 박진영과의 변함없는 의리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소희는 박진영을 "베스트 프렌드"라고 호칭해 웃음을 자아낸다. 소속사는 달라졌지만 원더걸스와 박진영의 우정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한편, 선미는 솔로 활동으로, 소희는 연기 활동으로 활발하게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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