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여권 분실을 예방하는 꿀팁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차트’에서는 출연진이 여행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한혜진은 “나는 여권을 잃어버릴 수가 없다”고 말해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어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비법은 한 시간에 한 번씩 여권을 확인하는 거다”라며 자신의 꿀팁을 소개했다.
한혜진은 “내가 농담하는 것 같으냐. 절대 아니다”라며 “한 시간 전에 봤다면 한 시간 안에 잃어버렸다는 뜻이다. 이렇게 하면 내가 갔던 장소와 내가 했던 행동들을 떠올리기 쉽다”고 전했다. 한혜진의 말을 듣던 장성규는 “여권을 계속 보고 있는 건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이 방송을 본 사람들은 모두 나처럼 하게 되어있다. 여권을 볼 때마다 내 생각이 날 거다”라며 미소 지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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