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이 일본에서 비행기를 놓쳤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차트’는 ‘호구 방지! 여행 꿀팁 TOP7’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전진은 출연진에게 “비행기를 놓친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혁은 “일본에서 놓쳤다”고 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어 “일본의 지하철 시스템이 복잡하다. 비행기를 타야 하는 공항이 아닌 다른 공항에 내렸다”고 전했다.
정혁은 “다시 타려고 내렸던 지점으로 갔다. 그런데 지하철의 운행 방향이 바뀌었다. 다음 정거장까지 가는 데 한 시간이 걸렸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떠올렸다.
한편, ‘호구의 차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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