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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반려견과 아기 모두 잘 키울 수 있는 방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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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반려견과 아기 모두 잘 키울 수 있는 방법 공개

입력
2019.12.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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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아이와 반려견을 함께 키우는 방법을 공개한다.KBS 방송캡처
‘개훌륭’ 아이와 반려견을 함께 키우는 방법을 공개한다.KBS 방송캡처

‘개는 훌륭하다’ 아이와 반려견을 함께 키우는 가정의 사연이 공개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아이와 반려견을 함께 키우는 가정의 사연이 공개된다.

경기도 시흥의 다견(犬) 가정에 방문한 ‘개훌륭’ 3인방은 귀여운 외모의 포메라니안 가족을 만났다.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닮은 3마리 반려견의 모습에 개통령 강형욱도 당황했다는 후문.

역대급 귀여움을 장착한 이 반려견들은, 목줄만 하면 꼼짝없이 얼음이 되어버리는 ‘안 걷는 놈(?)’, 밥그릇에 사료를 주지 않으면 ‘안 먹는 놈(?)’, 구석에 숨어 안 나올 정도로 ‘겁이 많은 놈(?)’으로, 각기 다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이 모습을 지켜보던 강형욱은, “반려견을 키울 때, 1+1은 3이 될 수도 있고 4가 될 수도 있다”며 여러 마리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에서의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 했다. 게다가 이 가정에는 특별한 가족이 더 있었는데. 이제 막 기어 다니기 시작한 아기가 함께 살고 있던 것.

아기는 포메라니안 가족에게 거침없이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고, 딸 예림이가 어릴 때부터 반려견과 함께 키운 이경규는, “예림이도 어렸을 때 반려견들이 뭘 하고 있건 막 만지고 잡았다“, “모르니까 위험하다”라며 직접 느낀 생생한 경험담을 풀어 놓았다.

이에 강형욱은 “(반려견이) 경고할 때 으르렁 소리만 내는 것이 아니다”라며, 반려견의 또 다른 경고 법인 ‘마우스 펀치’에 대해 설명했다. 아이와 반려견을 함께 키울 때 유의해야 할 신호, ‘마우스 펀치’는 무엇일지?

교육에 나선 강형욱은, 아이와 반려견을 함께 키울 때 반려견의 심리와 분리법 등을 날카롭게 지적했고 이어 보호자에게 “반려견을 못 키울 수도 있다”며 무거운 이야기를 꺼내 녹화 현장까지 긴장감을 맴돌게 했다는 후문.

과연 강형욱이 선택한 3마리의 ‘놈놈놈’(?) 맞춤 교육법은? 또, 아이와 반려견을 함께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과 팁은 무엇일지? 30일 오후 10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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